초록우산 제주후원회(회장 황금신)와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정근)는 지난 14일 아라온푸드 체육회관지점에서 제주후원회 황금신 회장외 회원과 초록우산 이수경 부회장 및 임직원 45명이 참여한 가운데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은 황금신 회장을 주축으로 제주후원회의 운영방향 논의 및 재단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고자 기획되었으며 올해 2회를 맞게 되었다. 나아가 지역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어떻게 다양한 후원자를 발굴하고, 나눔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방안도 함께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된 자리였다.
또한 4명의 제주후원회 신입회원 위촉과 더불어 후원회의 연간 활동 계획 등을 회원들과 공유하고, 24년 분과 사업 운영 계획 등을 논의하는 자리가 되었다.
황금신 회장은 “후원회는 초록우산 후원자들을 대표하는 모임인 만큼 재단을 누구보다 많이 알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23년 처음 워크숍을 기획하게 되었다.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재단이 어떤 사업을 중점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아이들에게는 어떤 도움이 필요한지 더 자세히 알게 된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90여명의 회원들과 함께 도내 아동들을 위해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는 후원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수경 부회장은 “ 후원회 주최 워크숍을 보면서 제주후원회 황금신 회장님 이하 회원들의 열정이 다시금 느껴지는 것 같아 너무 감사드린다. 늘 새로움을 추구한다는 것은 그만큼의 노력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나눔골프대회, 음악회, 워크숍 등 후원회가 주체적으로 진행하는 모습을 보며 더욱 재단도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 제주후원회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초록우산 제주후원회는 9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매년 인재양성아동후원, 보육원 아동들과의 테마체험 프로그램, 김장김치 봉사활동 등의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본인의 기부뿐 아니라 주변에 나눔을 전파하는 전도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