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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월항 북서쪽 해상서 어선 화재... 진압 후 예인 중 '침몰'
애월항 북서쪽 해상서 어선 화재... 진압 후 예인 중 '침몰'
  • 김민범 기자
  • 승인 2023.09.08 10: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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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월항 북서쪽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에 화재가 발생했다/사진=제주해양경찰서
애월항 북서쪽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에 화재가 발생했다/사진=제주해양경찰서

[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애월항 북서쪽 해상에서 6톤급 어선 A호에 화재가 발생, 침몰됐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7시 17분께 애월항 북서쪽 약 7.5km 해상에서 A호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인근 해역을 경비 중이던 경비함정 3척과 연안구조정, 구조대 등의 구조세력을 현장에 출동시켰다. 또 인근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 B호와 협업해 A호의 승선원 각 2명씩 총 4명 전원을 구조했다.

A호의 승선원 4명은 모두 건강상에 이상은 없어 병원으로 이송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이날 오후 7시 50분께 한림파출소 연안구조정에 모두 편승돼 오후 8시 14분께 한림항에 무사히 입항했다.

화재는 무사히 진압됐다. 하지만 화재선박을 예인하며 애월항으로 입항하던 중인 8일 오전 0시 10분께 A호는 애월항 북동쪽 약 1km 해상에서 완전히 침몰됐다.

해경의 조사에서 A호의 선장은 “조업 준비 중 작업등에서 스파크가 발생하며 화재가 시작했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해경은 침몰해상 인근 해양오염과 절단된 예인줄을 확인 중이며 A호 선장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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