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는 6월 5일 적십자사 회장실에서 용담1동적십자봉사회 회장 김영철에게 올해의 적십자 봉사원상을 수여했다.
올해의 적십자 봉사원상은 매년 지역사회에서 가장 많은 헌신을 한 봉사원에 대하여 심사를 거쳐 수여되며, 김영철 회장은 공공장소 방역활동, 관내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 사업 및 주거환경개선사업 등을 진행하며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영철 회장은 “꾸준한 봉사를 통해 적십자 봉사원상을 수상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인도주의 정신이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적십자사는 인도주의 정신에 기반한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선순환을 이끌어 내고자 힘쓰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봉사원을 발굴·포상하여 그간의 공로를 치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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