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2023년 갑질·직장 내 괴롭힘 근절 계획’을 31일 발표했다.
이날 발표한 내용을 보면 익명신고센터를 설치하고, 연1회 실태조사를 진행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직장 내 괴롭힘을 줄일 계획이다.
또한 제주도교육청은 △존중과 공감 실천의 날 운영 △갑질·직장 내 괴롭힘 근절 선언문 필사 △기관장이 먼저 실천하는 갑질・직장 내 괴롭힘 근절 노력 △갑질・직장 내 괴롭힘 근절 홍보를 활성화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아울러 자체 갑질 진단을 진행하고, 인식 개선 교육 등으로 존중하는 직장 문화를 만들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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