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 제주본부(본부장 윤재춘)는 지난 15일 지역농업발전사업 23건을 발굴하고 사업비 16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하는 2023년도 상반기 지역농업발전사업은 지자체 80억 원, 농협중앙회 16억 원, 농축협 38억 원, 농업인 자부담 13억 원 등 사업비 147억 원을 들여 시행한다.
주요 지원사업은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 지원사업 △ 농작업 대행 농기계 등 지원사업 △2023년도 귀농·귀촌 교육, 청년농업인 교육 사업 △드론 방제비 지원사업 △국민수확단 영농인력 지원사업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심화교육 등이다.
지역농업발전사업은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고 지역농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제주농협은 42개 사업을 발굴해 24억 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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