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열린 제4차 도관광협회 이사회에서 직무대행 체제 유지 결정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내년 2월말까지 강인철 수석부회장의 회장직무대행 체제로 운영하게 됐다.
제주도관광협회는 8일 열린 오후 2시 2023년도 제4차 이사회를 개최, 현 직무대행 체제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2021년 3월 1일 故 부동석 회장으로부터 수석부회장 직을 지명받은 강인철 수석부회장이 내년 2월말까지 고인이 된 부 전 회장의 잔여 임기 동안 회장직무대행을 맡게 됐다.
강 직무대행은 이날 이사회에서 “남은 임기 동안 제주관광 발전과 회원사 권익 증진을 위해 헌신하신 고인의 유지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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