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제주지역본부장 고창균)는 다문화가정 아동 나눔행사 전달식을 20일 국제가정문화원에서 가졌다.

이 행사는 새 학기를 맞아 다문화가정 아동들에게 줄 학용품세트 125세트(400만원 상당)를 준비, 국제가정문화원, 제주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제주이주여성상담소를 통해 아동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고창균 본부장은 “오늘 전달된 사랑의 학용품세트가 새학기를 맞아 따뜻한 온정이 필요한 다문화가정 아동들에 대한 관심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범농협 임직원들이 달마다 1000원 이상 자발적인 후원금으로 조성된 기금으로 운영되는 사회공헌 단체로, 해마다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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