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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스타트업, 판로 개척과 ESG 경영 어떻게?”
“제주 스타트업, 판로 개척과 ESG 경영 어떻게?”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3.02.27 17: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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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지난 24일 로컬 크리에이터 네트워킹데이 개최
지난 24일 로컬문화복합공간으로 조성된 '한림로555'에서 열린 로컬 크리에이터 네트워킹 데이 모습. /사진=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지난 24일 로컬문화복합공간으로 조성된 '한림로555'에서 열린 로컬 크리에이터 네트워킹 데이 모습. /사진=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 지역의 로컬 크리에이터들이 비즈니스 모델과 사업 연계 방안을 공유하면서 협업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로컬 크리에이터 네트워킹 데이’가 지난 24일 로컬문화복합공간으로 조성된 ‘한림로555’에서 열렸다.

온라인 판로 개척과 ES경영 기반 가치사슬이 연결된 아이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스타트업들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였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마련한 이 행사에서는 가장 먼저 온라인 판로 개척을 주제로 트리즈컴퍼니(대표 김지현), 제주펫(대표 홍진수), 핏플(대표 서성용), 프롬한라(대표 문현아)가 사업 경험을 토대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순서가 진행됐다.

트리즈컴퍼니는 급변하는 온라인 유통시장의 트랜드와 플랫폼에서의 성공 노하우를, 제주펫은 네이버스토어와 해피빈 활용 전략을, 핏플은 높은 수익을 달성할 수 있는 크라우드 펀딩 비결을, 마지막으로 프롬한라는 카카오톡스토어를 활용한 판로 개척 경험을 소개했다.

두 번째 시간에는 ㈜한라산(대표 현재웅)과 제클린(대표 차승수), 도담스튜디오(대표 김무종)와 함께 최근 경영의 화두로 떠오르는 ESG를 주제로 로컬크리에이터에게 적합한 ESG경영이 무엇인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가 열린 ‘한림로555’는 지난해 제주지역의 로컬크리에이터와 상생을 위해 제주시내 유휴공간을 리모델링, ㈜한라산이 마련한 공간이다.

제주센터는 오는 3월 3일에는 제조를 주제로 한 강연과 사업 위기 극복을 위한 네트워킹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RTBP얼라이언스(대표 김철우), 선미한과(대표 조미영), 카카오패밀리(대표 김정아), 일로와제주(대표 이금재)가 연사로 참여해 투자 유치, 마케팅, 브랜딩에 대한 종합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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