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의 새로운 가치 창출’ 주제로 24일까지 사흘간 ICC JEJU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31회 물관리 심포지엄이 22일 개막, 24일까지 사흘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ESG를 접목한 물의 새로운 가치 창출’이라는 주제로 △수자원의 보존과 다각화 △먹는 물의 안전성 확보 △국내 물 산업 해외 진출전략 △물과 IT를 접목한 스마트 물 산업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첫날 개회식에서는 지자체 우수사례 발표와 경쟁력 있는 물 산업 발전에 대한 특강이 진행된다. 이어 물 산업 활성화 기술, 상수도 운영 효율화, 안전한 시설 관리에 대한 세션별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특히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물 관리 기술과 초순수(初純水) 관련 기술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둘째 날인 23일에는 물 산업 발전을 위한 중소기업 상생 간담회가 개최되며, 이 외에도 행사 기간 중 물 관련 기자재 전시회가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로 31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물관리 심포지엄은 체계적인 수자원 관리 기틀을 마련함과 동시에 효율적인 물 관리 및 물 산업의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정보 교류의 장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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