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3-28 19:15 (목)
제주도교육청, 제주형 자율학교 신규 지정은 7개 유형
제주도교육청, 제주형 자율학교 신규 지정은 7개 유형
  • 김형훈 기자
  • 승인 2023.02.20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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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20일 ’제주형 교육모델 다변화 방안‘을 마련, 발표했다.

제주도교육청이 올해 추진할 제주형 교육모델 다변화 정책은 ‘학교 특색을 살린 제주형 자율학교 운영’과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활성화’ 방안 등이다.

제주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17교를 신규 지정, 새로운 학기부터 운영하기로 했다. 학교급 별로는 초등학교 14개교, 중학교 1개교, 고등학교 2개교 등이다. 지역별로는 제주시 동 지역 3개교, 제주시 읍면지역 8개교, 서귀포시 동 지역 3개교, 서귀포시 읍면지역 3개교 등이다.

교육과정에 따라 이들 학교는 7개 유형으로 운영된다. 놀이학교는 수원초등학교 1곳, 디지털학교는 서호초등학교 1곳, 마을생태학교는 도순초·우도초·재릉초·우도중학교 등 모두 4곳이다. 문예체학교는 남원초·서귀포초·영평초·하도초등학교 등 4곳, 미래역량학교는 물메초·신창초·오라초·제주중앙여고 등 4곳이다. 또한 인성학교는 동남초등학교 1곳, 제주문화학교는 금악초·대정고등학교 등 2개 학교이다.

한편 이들 학교는 오는 2027년 2월까지 4년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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