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제주한의약연구원(원장 송민호)과 ㈜라산그룹(대표 이종익)이 16일 제주 한의약 자원의 활용 가치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가졌다.
이날 협약은 △공동 연구과제 발굴 및 수행 △사업화 소재 및 제품 공동 개발 △마케팅 및 유통 채널 확대 △일자리 창출 및 지역사회 공헌 등 기술개발 이후 상품화 및 시장유통 강화 등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제주한의약연구원 송민호 원장은 “보다 다양한 제주 한의약 소재가 식·의약품 원료 등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중들에게 각광받는 제품들이 유통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라산그룹 이종익 대표는 “작년에 시작된 제주 1차 산업 살리기 프로젝트가 제주한의약연구원과의 MOU를 통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소비자 트랜드에 발맞춰 제주 한의약 소재의 우수성을 알리는 제품과 브랜드를 선보이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