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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 수업현장 체험은 제주의 미래 위해 바람직”
“선진 수업현장 체험은 제주의 미래 위해 바람직”
  • 김형훈
  • 승인 2023.02.1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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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교육감, 국제학교 첫 방문

[미디어제주 김형훈 기자]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이 영어교육도시에 있는 국제학교를 찾았다.

제주도교육청은 13일 김광수 교육감이 지난 10일 NLCS Jeju와 한국국제학교(KIS)를 처음으로 방문, 학교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갖고 학교운영과 관련한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두 국제학교에서 수업 전문성을 함양하는 ‘2023 국제학교 수업체험 연수’에 참여하고 있는 교사들과 만남의 시간도 가졌다.

김광수 교육감은 이날 국제학교 수업체험연수를 운영하고 있는 NLCS Jeju(교장 Lynne Oldfield)와 한국국제학교(총교장 Shawn Vento) 관계자들을 만나 국제학교의 우수한 교육성과에 고마움을 표하고, 제주도교육청과 교육 협력 개선 방안도 협의했다.

김광수 교육감은 또한 국제학교 수업체험교사(15명)를 만난 자리에서 “방학 중에도 선진 수업현장을 찾아 체험을 하는 것은 제주교육의 미래를 위해서도 바람직하다”며 “아이들의 교육을 하는 데 있어 예산이 없어서 못 하는 일이 없도록 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제학교 수업체험 연수는 지난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단기 프로그램으로, 국제학교 소속 멘토교사와 일대일 매칭을 통해 밀도 있는 수업 지도가 이루어지고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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