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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대외협력 및 경제분야 고문에 문대림·강태선 임명
제주도, 대외협력 및 경제분야 고문에 문대림·강태선 임명
  • 고원상 기자
  • 승인 2023.02.03 14: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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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도지사가 3일 대외협력 및 경제분야 정책고문에 문대림 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과 강태선 BYN블랙야크 회장 등을 임명한 후 임명장을 전달,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3일 대외협력 및 경제분야 정책고문에 문대림 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과 강태선 BYN블랙야크 회장 등을 임명한 후 임명장을 전달,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제주도가 3일 대외협력과 경제분야 정책고문 및 자문위원을 위촉했다.

대외협력분야 정책고문에는 문대림 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이, 경제분야 정책고문은 강태선 BYN블랙야크 회장, 정책자문위원에는 정귀일 한국무역협회 제주지부장이 위촉됐다.

문대림 전 이사장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운영 및 대통령비서실 제도개선비서관 경험을 바탕으로 각종 대외협력 전반에 대한 자문역할을 맡는다.

제주출신 대표 기업인인 강태선 정책고문과 무역·통상전문가인 정귀일 정책자문위원은 기업성장을 통한 제주지역 경제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아세안플러스알파 정책을 비롯해 해외 수출시장 확대 등 민선8기 주요정책에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위촉 기간은 2년으로 2025년 2월 2일까지다.

한편, 정책고문 및 정책자문위원은 도정 주요정책의 방향 설정과 시책 추진에 대한 자문을 위해 도입됐으며, 현재 총 26명의 정책고문 및 정책자문위원을 위촉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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