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루신 총영사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 양국 농기계 분야 협력 확대 기대”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주제주 중국총영사관 왕루신 총영사가 마라도에 예초기를 기증했다.
왕루신 총영사는 지난 9일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1회 국제농기계 전동화‧자율주행 엑스포 행사장에서 예초기 전달식을 갖고 최학용 마라리 개발위원장에게 예초기 5대를 기증했다.
이날 기증식에서 왕루신 총영사는 올해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아 한‧중 우호 증진과 한‧중 농기계 분야의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라리마을회에 예초기를 기증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국제농기계 전동화‧자율주행 엑스포에서는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아 ‘한‧중 농기계 전동화 자율주행 포럼’이 열려 양국의 농기계 전동화와 자율주행 기술 개발 및 실용화 과정을 비롯해 스마트팜 현황과 전망 등을 진단하는 논의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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