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투숙객이 100만 명을 넘어섰다.

롯데관광개발은 지난 2일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100만 명째 행운의 투숙객을 맞이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20년 12월 18일 문을 연 이후 670일 만에 100만 명째 손님을 맞이한 것으로, 국내 단일 호텔을 기준으로 개관한 지 2년도 되기 전에 100만 명 투숙객 기록은 처음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100만명째 투숙의 행운은 결혼기념일을 맞아 호캉스를 즐기러 온 가족 투숙객에게 돌아갔다.

이들 가족에게는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시그니처 룸인 코너 스위트 10박 이용권(900만원 상당)과 14개 식음업장 및 부대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는 300만 원의 리조트 달러가 주어졌다.

99만999번째와 100만1번째 투숙객은 각각 코너 스위트 2박과 100만 원 상당의 리조트 달러가 제공됐다.

한편 롯데관광개발은 지난 4일 카지노VIP용 단독 전세기를 독자적으로 처음 운항하는 등 카지노 고객을 유치하기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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