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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애도 … ‘2022 제주올레걷기축제’도 취소
이태원 참사 애도 … ‘2022 제주올레걷기축제’도 취소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2.10.31 10: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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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주올레, 공식 어플리케이션 올레패스 통해 사전참가비 등 환불 진행키로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오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일정으로 열릴 예정이었던 ‘2022 제주올레걷기축제’가 전면 취소됐다.

지난 주말 서울 이태원 할로윈 축제에서 발생한 대규모 인명사고에 따른 국민적인 애도 분위기에 동참하기 위해서다.

사단법인 제주올레는 31일 관련 공지를 통해 제주올레걷기축제 일정 전면 취소를 알렸다.

사전 참가비 등을 이미 결제한 참가자들이 환불을 원할 경우에는 제주올레 공식 애플리케이션 ‘올레패스’를 통해 취소할 수 있다.

다만 제주올레는 올레꾼들을 위해 애초 축제가 열릴 예정이었던 11월 3~5일 기간 중 순차적으로 제주시와 서귀포시에서 11‧12‧13코스를 오가는 셔틀버스를 운영하기로 했다.

축제 참가 취소와 셔틀버스 운영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제주올레 홈페이지(www.jejuolle.org)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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