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14일 금요일 오전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 소재 사찰에 불이 붙으며 수 시간 동안 진화가 이뤄졌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14일 오전 3시 52분경 구좌읍 세화리 소재 사찰에서 화재 신고가 접수됐다. 사찰 관계인이 연기를 목격하고 119 신고를 했다는 설명이다.
이번 화재로 사찰 내 3개동 목재 건물이 불에 타는 피해를 입었으며, 오전 4시부터 시작된 화재 진압은 2시간 만에 초진(6시 12분) 3시간 만에 완진(7시 20분)됐다.
경찰은 자세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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