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의 다채로운 먹거리를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제주잇(EAT)쇼’가 10월 1일과 2일 이틀간 제주신화월드 신화스퀘어에서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 주최, 제주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제주잇쇼는 제주의 로컬 재료를 활용한 먹거리와 맛집을 발굴, 관광 콘텐츠로 육성하는 행사다. 지난 2019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4년째를 맞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에는 언택트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드라이브 잇쇼’가 진행된 데 이어 지난해에는 현대백화점 목동점 팝업행사로 개최됐지만, 올해는 제주에서 더욱 풍성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만날 수 있다.

디저트와 간편식, 커피/차, 향토음식 등 도내 50곳의 다양한 맛집이 참여, 업체별로 상품 판내 부스가 운영된다.

또 참여 업체 상품이 랜덤으로 구성된 럭키백을 증정하는 선착순 이벤트와 랜덤 뽑기, 빙고게임 등 현장 참여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관광 정보사이트 비짓제주(www.visitjeju.net)와 제주잇쇼 공식 인스타그램(@jejueatshow)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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