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서관이 ‘작가와의 만남’을 올해 하반기에도 이어간다.

‘작가와의 만남’은 어린이는 물론, 성인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나눠서 진행하고 있다. ‘작가와의 만남’은 강연은 물론, 1인 인형극, 악기 공연, 그림 그리기, 작가 사인회, 책 증정 이벤트 등 풍성하다.

제주도서관은 오는 9월 24일 ‘감정 어휘와 어른의 어휘력’을 주제로 유선경 작가의 강연을 마련했다. 유선경 작가는 <어른의 어휘력>, <감정 어휘> 등을 펴냈다.

10월 2일엔 ‘글쓰기로 바뀐 인생’이라는 주제로 김동식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된다. 김동식 작가의 대표 저서로는 <회색 인간>, <초단편 소설 쓰기> 등이 있다.

한편 올해 11월과 12월에도 제주도서관이 추진하는 ‘작가와의 만남’은 이어진다. ‘작가와의 만남’에 참여할 이들은 제주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공지사항을 확인한 뒤, 접수하면 된다.

김형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