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레라 대사는 제주방문 기간동안 제주 동.서부지역 3개 사업장에서 임시영사관을 운영하면서 스리랑카인들을 대상으로 노무상담을 하면서 타국에서의 살고 있는 스리랑카인들의 삶을 위로하고 제주도내 기업 경영자들을 만나 제주-스리랑카 협력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페레라 대사는 8일 오후 제주외국인평화공동체가 주최하는 간담회에 참석해 스리랑카 '쓰나미' 이후 복구현황과 과제에 대해서도 발표할 예정이며 9일에는 서귀포시 농업기술원을 방문해 감귤재배 현황을 견학한다.
제주일정 마지막 날인 10일은 스리랑카인들과 제주유적지를 탐방할 예정이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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