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학생들 코로나 급증…22일부터 대응본부 확대
제주도내 학생들 코로나 급증…22일부터 대응본부 확대
  • 김형훈 기자
  • 승인 2022.08.19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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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응본부에 ‘수학여행 현장지원단’ 구성
현지 격리 체류 비용 등도 지원하기로
제주도교육청 전경. 미디어제주
제주도교육청 전경. ⓒ미디어제주

[미디어제주 김형훈 기자] 학교내 코로나19 대응 체제가 강화된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학기 온전한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코로나 대응 학교지원 긴급대응본부’를 확대 가동한다고 19일 밝혔다.

코로나 대응본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지난 5월부터 축소, 운영해왔다. 그러나 도내에서 매일 300명대 학생 확진자가 발생하며, 대응본부 확대 가동 필요성이 제기돼왔다.

제주도교육청은 이에 따라 코로나 대응본부를 22일부터 확대, 가동하게 된다.

아울러 현장 체험학습 역시 안전 지원이 필요해졌다. 제주도교육청은 지난 5월부터 현장 체험을 전면 허용했으며, 대부분의 학교는 2학기에 수학여행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2학기에 수학여행을 편성한 학교는 81개교에 달한다.

제주도교육청은 코로나19 대응본부에 ‘수학여행 현장지원단’을 추가 구성, 안전한 수학여행이 될 수 있도록 도교육청 차원에서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수학여행 현장지원단은 전담콜(☎ 710-0003)을 개설, 24시간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하게 된다. 현장지원단은 또 현지에서 사안이 발생하면 컨설팅은 물론 초동조치 안내, 현지 긴급 파견 등을 하게 된다.

행사 참가와 관련된 방역지침도 강화된다. 동거가족이 확진되거나 의심 증상 등 감염 위험이 높은 학생들도 전문가용 검사를 실시하도록 적극 권고하는 등 방역지침을 좀 더 세밀하게 보완하도록 학교 현장에 안내했다.

수학여행 등 현장 체험학습 때 확진됐을 경우 현지 격리 체류 비용도 지원된다. 제주도교육청은 학생과 보호자 각각에게 1일 7만원씩 최대 98만원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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