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강옥련)가 지난 11일 센터 강당에서 청소년수련시설 동아리 담당실무자 14명을 대상으로 2022 청소년수련시설 동아리 담당실무자 간담회를 가졌따.

이날 간담회는 지역 동아리연합회 운영지원 사업 안내, 2022년 지원사업 공유, 지역동아리 연합발표회 및 동아리 체험부스(청소년동아리 문화올림픽) 운영안내 등 전반적 동아리 운영에 따른 활성화 방안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동아리 운영 활동을 격려하며 각 동아리 담당자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아울러 오는 11월 5일에 진행되는 문화올림픽에 여러 영역의 동아리가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앞으로도 동아리 담당실무자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제주지역 청소년동아리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도내 청소년수련시설 청소년동아리는 제주시 13개소 21개 동아리, 서귀포시 14개소 52개 동아리가 활동하고 있다.

김형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