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코리아 제주지회 이정선 대표회장과 회원 일동은 지난 1일, 하나은행 제주금융센터 3층 갤러리에서 ‘제3회 사랑가득 행복가득 그림그리기 대회’ 수상작 전시회 오프닝 행사를 갖고, 이웃사랑 성금 3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제3회 사랑가득 행복가득 그림그리기 대회’는 아이코리아 제주지회 주최, 하나은행 후원으로 진행된 그림대회로, ‘환경과 제주도’를 주제로 어린이집 아동들이 응모한 2,000여점의 작품 중 수상작 150점을 선정해 오는 9일(토요일)까지 하나은행 제주금융센터 3층 갤러리에서 전시하고 있다.
이번 성금은 제3회 대회를 기념해 이정선 회장과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것으로,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도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복지인프라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정선 대표회장은 “이번 대회는 특히 제주의 환경을 주제로 아이들이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펼쳤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아이들의 수상 및 전시 경험이 훗날 멋진 어른으로 성장하는 발판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이코리아 제주지회는 아이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건전한 성장을 돕는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2020년부터 아이들을 대상으로한 ‘사랑가득 행복가득 그림그리기 대회’를 진행해오고 있다. 또한 정기총회 기념 기부, 코로나19 극복성금 기부 등 활발한 나눔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에 긍정적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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