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기술사업화진흥협회 기술품질연구센터, 11월 중순까지 50건 선착순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사)한국기술사업화진흥협회 기술품질연구센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전담기관인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K-META) 메타버스 상생협력지원센터와 함께 제주지역 메타버스 및 디지털콘텐츠 관련 기업과 프리랜서를 대상으로 무료 기업 자문을 지원하고 있다.
메타버스 및 디지털콘텐츠 기업의 사업 전반에서 경험하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불공정거래로 인한 피해를 구제하기 위해서다. 계약, 지식재산권, 재무, 노무, 공정거래법, 불공정거래 행위 대응 등 다양한 범위로 상담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제주 소재 메타버스 및 디지털콘텐츠 기업, 청년개발자, 개인(예비창업자, 프리랜서, 미디어 크리에이터 포함) 등 모두에게 기회가 제공된다.
센터를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접수 내용에 따라 변호사, 변리사, 노무사, 회계사 등 맞춤형 전문가를 매칭해주고, 해당 전문가가 직접 자문을 진행하는 순서로 추진되며, 올해 11월 중순까지 50건에 대해 선착순으로 접수 및 지원을 하고 있다.
서비스 신청은 센터 담당자(장지혁 주임연구원/ 070-4271-8274 / jjhyeok@ktca.or.kr)를 통해 전화나 이메일로 문의, 접수할 수 있다.
대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센터는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에 위치해 있다.
우수기술 기반의 기술사업화를 통한 선진한국의 미래를 구현하고자 지식경제부 장관의 허가에 의해 설립된 비영리 법인으로, 국내·외 기술사업화의 확산에 기여하고 있고 연구개발사업 및 기업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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