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일 제주, 천둥 동반 비·강풍 예상
오는 3일 제주, 천둥 동반 비·강풍 예상
  • 김은애 기자
  • 승인 2022.07.01 11: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상청의 2022년 07월 01일 05시 발표 자료. 제6호 열대저압부 북상 정보.

[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1일 오전 기준, 열대저압부가 제주로 북상하며, 이에 따른 영향이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1일 오전 제주도 북부, 동부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로, 당분간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북부 해안에는 밤최저기온 25도 이상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농업, 축산업 등 피해 예방이 당부된다. 

-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 가장 무더운 시간인 12~17시 야외 활동 자제
- 일사에 의한 과수나 농작물 햇볕데임, 병해충 발생 유의, 장시간 농작업, 나홀로 작업 자제
- 축산농가에서는 송풍장치, 분무장치 등 시설물을 점검하고 축사 온도 조절 유의

제주지방기상청은 당분간 제주 해안지역에 바다 안개가 유입되고, 중산간 이상으로는 낮은 구름이 유입되며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거나 이슬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또 오는 3일부터는 따뜻한 남동풍과 지형적 영향으로 낮(12시~15시) 사이 비가 오는 지역이 있겠다. 이때 천둥과 번개가 치는 곳도 있을 예정이다.

북상하는 열대저압부의 영향으로 바람도 강하게 불 예정이다. 오는 3일부터 제주 해상과 남해서부해상에는 바람이 시속 35~60km(초속 10~18m) 수준으로 강하게 불고, 물결도 2~4m로 매우 높게 일겠다. 항해나 조업 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한편, 기상청은 오는 3일까지 제주도는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 것으로 전망하며 단기 예보는 기상청 날씨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