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녹지국제병원 논란, 어떻게 해결? 토론의 장 마련된다
제주녹지국제병원 논란, 어떻게 해결? 토론의 장 마련된다
  • 고원상 기자
  • 승인 2022.06.29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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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녹지국제병원 문제 해결방안 모색 토론회' 4일 예정
의료영리화저지 운동본부, 향후 오영훈 면담 요청 계획도
녹지국제병원 전경.
녹지국제병원 전경.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국내 1호 영리병원으로 추진됐던 제주녹지국제병원 논란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의료영리화저지와 의료공공성 강화를 위한 제주도민 운동본부와 무상의료운동본부는 오는 4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제주녹지국제병원 문제 해결방안 모색 토론회’를 갖는다고 29일 밝혔다.

의료영리화저지 제주도민 운동본부 측은 이번 토론회에 대해 “민선 8기 오영훈 제주도정의 출발과 함께 제주 영리병원의 역사로 본 의료의 위기와 정치의 역할, 그리고 영리병원 문제점과 녹지국제병원을 둘러싼 쟁점, 도의회의 과제 등에 대해 진단해보고자 한다”며 이번 토론회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토론회는 양영수 제주도민운동본부 집행위원장의 사회로 우석균 보건의료단체연합 공동대표와 이찬진 참여연대 사회복지위원회 실행위원의 발제가 이어진다. 각각 ‘제주 영리병원 역사로 본 의료의 위기와 정치의 역할’, ‘제주녹지국제병원을 둘러싼 법제도 쟁점과 도의회의 과제’가 주제다.

이어 홍영철 제주참여환경연대 공동대표와 오상원 의료영리화저지 제주도민 운동본부 정책기획국장, 양연준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제주지역지부장, 이경민 참여연대 사회경제2팀장, 변혜진 건강과 대안 상임연구위원의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의료영리화저지 제주도민 운동본부는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내용을 정리, 이를 토대로 향후 오영훈 제주도지사 당선인에게 면담을 요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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