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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 행복한 청소년 삶 만들기 위한 공동 프로젝트 추진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 행복한 청소년 삶 만들기 위한 공동 프로젝트 추진
  •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
  • 승인 2022.06.22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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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문청소년문화의집, 중문초등학교와 손잡고 청소년의 고민 경청

 

청소년과 소통하고 있는 자원봉사자의 모습
청소년과 소통하고 있는 자원봉사자의 모습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두만)는 중문청소년문화의집(여성가족과장 강현수), 중문초등학교(교장 윤용석)와 손잡고 행복한 청소년 삶 만들기 위한 공동 프로젝트아는것만 물어보살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서 지역 사회의 관심이 필요하다는 것에 초점을 맞춰 기획했으며, 지난 41회차 운영을 시작으로 지난 18() 3회차를 운영, 오는 12월까지 월 1회 진행한다.

 청소년의 소소한 고민을 들어주는 소통의 장’, 타로를 활용한 타로 상담’, 청소년 본인에게 용기를 주는 나만의 컵 만들기로 구성한 이 프로그램은 3개 기관의 전문 역할 수행을 통해 운영한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는 청소년이 안고 있는 소소한 고민을 듣고 공감할 성인 자원봉사자와 타로 상담을 위한 성인 자원봉사자를 모집, 배치하여 내담 청소년과의 이야기를 나누며 청소년 본인이 주변인들로부터 이해받고 있다는 감정을 느끼게 해줌으로써 청소년의 행복한 삶을 도모한다.

 중문청소년문화의집은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청소년 자원봉사자 모집, 배치와 운영장소를 제공하며 내담 청소년이 자신만의 컵을 제작할 수 있도록 컵과 장비 등 물품을 지원한다.

 중문초등학교는 소소한 고민을 안고 있는 내담 청소년을 모집하여 청소년 스스로가 자신의 고민거리를 풀어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며 더불어 사후 관리를 지원한다.

 자원봉사센터 관계 직원은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상담이 아닌 정말 소소한 이야기부터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이다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앞으로 청소년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자원봉사자와 센터가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공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의 소소한 고민을 경청하고 공감하는 이번 프로그램의 운영을 통해 전문 상담 기관의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을 발굴하여 전문 상담 기관과 연계 또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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