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를 찾은 여행객들, 여행에 만족? ... 88.1% "만족한다"
서귀포를 찾은 여행객들, 여행에 만족? ... 88.1% "만족한다"
  • 고원상 기자
  • 승인 2022.06.14 13: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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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올해 방문관광객 실태조사 결과 공개
여행객들, 서귀포시 자연경관에 높은 만족감
대중교통 및 여행경비, 수 년째 낮은 만족도 보여
서귀포 중문 대포 해안의 주상절리대 절경. /사진=서귀포시
서귀포 중문 대포 해안의 주상절리대 절경. /사진=서귀포시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올해 서귀포시를 찾은 여행객들의 상당수가 서귀포시에서의 여행에 만족감을 나타낸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관광지 자체에 대한 매력과 관광지 및 숙박시설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귀포시는 지난 5월1일부터 한 달간 서귀포관광안내소 5개소에서 방문객 2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22년 서귀포시 방문관광객 실태조사’ 결과를 14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서귀포시를 여행한 이들의 만족도는 ‘매우 만족한다’가가 응답자의 29.3%, ‘만족한다’가 응답자의 58.8%를 보였다. 이를 합산하면 88.1%로 응답자의 대부분이 서귀포 여행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분야별로 보면 서귀포시내 관광지의 매력도가 가장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매우만족’ 34.4%에 만족 51.6%로 응답자의 86%가 만족한다는 응답을 보였다.

그 외 방문관광지의 편의성에 응답자의 81.4%가 만족한다는 응답을 보였고 숙박시설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79%가 만족한다는 응답을 내놨다.

서귀포시를 방문한 이들은 서귀포시의 치안수준에 대해서도 높은 수준의 만족도를 보였다. 서귀포시 치안에 대해 응답자의 27.7%가 ‘매우 만족한다’는 의견을 보였고 54%가 ‘만족한다’는 답변을 내놨다. 응답자의 81.7%가 만족한다는 답변을 보였다.

그 외에 서귀포시를 여행한 이들은 서귀포시가 가진 ‘자연경관’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57.1%가 가장 만족한 여행활동으로 ‘자연경관 감상’을 꼽았다. 그 외에 산과 오름 및 올레길 등을 가장 만족한 활동을 꼽은 이들이 18.8%, 맛집 기행을 꼽은 이들은 9.7%로 나왔다.

다만 서귀포시의 ‘대중교통’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낮은 만족도가 나왔다. 서귀포시의 대중교통에 대해서는 ‘매우 만족한다’는 의견이 응답자의 14.7%에 불과했다. ‘만족한다’는 의견도 38.1%에 불과해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을 보였다.

서귀포시 ‘대중교통’에 대한 만족도는 2019년 조사와 2021년 조사에서도 가장 낮은 수준을 보여 이에 대한 개선이 요구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만족도가 낮았던 것은 제주시내 높은 물가도 있다. ‘여행 경비’에 대한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서 ‘매우 만족한다’는 응답을 보인 이들은 전체 응답자의 16.5%에 불과했으며 ‘만족한다’는 응답도 41%에 머물렀다.

‘여행 경비’와 관련된 만족도 역시 매년 ‘대중 교통’과 함께 가장 낮은 수준의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이외에 서귀포시에서의 여행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개선사항으로는 ‘야간관광 인프라’ 25.1%, 축제 및 이벤트 활성화 18.9%, 힐링 및 치유 인프라 17.2%, 대즁교통 편리성 11.4% 등의 응답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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