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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중도매입조합장 초청 감귤산업발전 워크숍
전국중도매입조합장 초청 감귤산업발전 워크숍
  • 한애리 기자
  • 승인 2007.11.05 12: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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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감귤협의회는 4일 오후 한화리조트에서 전국과실중도매인조합연합회(회장 유삼재) 조합장 50명을 초청해 '감귤 제값받기와 제주감귤산업 발전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전국과실중도매인조합연합회는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시장 등 전국 39개 공영도매시장의 중도매인 2120명이 회원으로 가입된 전국적인 유통인 조직으로 이날 워크숍에서 허신행 전 농림부 장관은 '농산물 유통변화와 제주감귤 유통발전 방향'이란 주제로 강연을 했다

이어 차우진 친환경농축산국장은 '제주감귤현황과 유통명령제 도입배경'에 대한 주제발표를 했다.

올해 셋번째 열린 워크숍에서는 제주감귤유통 활성화를 위해 유통주체간 교류협력을 증대하고 감귤유통명령제 시행 효과 증대방안, 소비자 구매 패턴에 부응한 고품감귤 유통방안, 감귤유통 개선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제주감귤의 60%를 처리하는 전국 39개 공영도매시장의 중도매인 조합대표와 도내 농협조합장간의 만남의 장을 통해 제주감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바탕으로 감귤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상호  공동이 노력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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