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18 13:33 (목)
오리온, ‘경도 알리기 캠페인’으로 여름철 물 성수기 공략
오리온, ‘경도 알리기 캠페인’으로 여름철 물 성수기 공략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2.06.02 10: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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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경도 200이니까 레벨이 다를 수 밖에’ 콘셉트 광고 캠페인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오리온이 여름철 물 성수기를 겨냥해 ‘닥터유 제주용암수’ 소비자 이벤트와 온‧오프라인 광고 등 ‘경도 알리기 캠페인’에 나선다.

오리온은 물에 녹아있는 칼슘과 마그네슘 함량을 나타내는 ‘경도(硬度)’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6월 한 달간 닥터유 제주용암수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오리온 공식 인스타그램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로 정답을 맞히면 200명을 추첨해 닥터유 제주용암수 530㎖ 1팩을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신규 정기배송 신청 고객은 첫 주문 시 4팩까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고, 이후 정기배송시 20% 할인 혜택을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닥터유 제주용암수 공식 앱과 홈페이지에서 ‘경도 체험 KIT’를 신청하면 경도 측정지가 무료로 제공된다. 측정지를 물에 담글 때 물의 경도에 따라 종이 색상이 변하는 것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달부터 ‘경도 200이니까 레벨이 다를 수밖에’라는 콘셉트로 닥터유 제주용암수 광고 캠페인도 진행한다. 지난해에 이어 물에 대한 남다른 신념을 갖고 있는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2년 연속 모델로 선정됐다. TV 광고와 오리온 공식 유튜브 채널,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과 버스, 엘리베이터 등 오프라인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물을 마실 때 수원지, 브랜드 외에 영양 성분까지 꼼꼼히 따지는 소비자가 많아지고 있다”며 “여름철 물을 마시는 횟수나 양이 늘어나면서 미네랄이 풍부한 청정 제주의 용암해수로 만든 ‘닥터유 제주용암수’의 수요도 증가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한편 오리온은 음료 사업을 그룹 신수종 사업의 한 축으로 선정, 미네랄이 풍부한 제주 용암해수를 원수로 사용해 만든 ‘닥터유 제주용암수’를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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