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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내 항만서 비상품 감귤 유통 단속 강화
제주도내 항만서 비상품 감귤 유통 단속 강화
  • 한애리 기자
  • 승인 2007.11.05 12: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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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내 4개항만에서도 비상품 유통에 대한 단속이 강화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감귤유통명령이행추진단(단장 강희철)은 취약지 선과장과 제주도내 항만에서의 비상품 감귤 유통을 차단을 위해 특별단속을 강화한다.

농협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제주도와 감귤유통명령이행추진단은 항만단속이 강화돼야 한다는 소비자단체와 유통전문가들의 지적에 따라 전문경비업체 30명을 특별채용해 제주항 등 4개 항에 배치해 비상품 감귤유통 단속을 벌이고 있다.

비상품감귤 유통에 대한 단속을 하는 경비업체들은 항만을 통해 제주도외로 나가는 감귤인 경우 감귤상자에 품질관리 검사필의 표기여부 등을 중점 감시할 예정이다.

농협은 또 자체적으로 유통명령 이행추진반을 구성해 비상품감귤 전문수집상과 수집차량에 대한 감시활동을 벌이고 항만 특별단속반과 출하연합회 신고소에 비상품감귤 전문수집상과 수집차량의 차량번호 등의 정보를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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