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벽 균열 JDC 공공임대주택 “안전상 심각한 우려 없다”
외벽 균열 JDC 공공임대주택 “안전상 심각한 우려 없다”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2.05.27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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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정밀안전진단 결과 1차 소견 공개 “추가 균열‧변형 안 보여”
용역 완료 후 7월 중 주민설명회 개최, 보수계획 설명키로
준공 2년만에 외벽에 균열이 생기면서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논란이 불거진 첨단과학기술단지 내 공공임대주택. /사진=인터넷 커뮤니티 갈무리.
준공 2년만에 외벽에 균열이 생기면서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논란이 불거진 첨단과학기술단지 내 공공임대주택. /사진=인터넷 커뮤니티 갈무리.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준공 후 2년도 안돼 건물 외벽에 균열이 발생한 JDC 공공임대주택에 대한 정밀구조안전진단 결과 추가적인 균열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는 27일 첨단과학기술단지 내 공공임대주택 외벽 균열과 관련한 정밀 안전진단용역에 대해 1차 진단결과 소견을 공개했다.

용역은 JDC와 시공사인 계룡건설산업㈜(계룡건설)에서 각각 발주해 진행하고 있고, 이번 1차 소견은 계룡건설에서 발주한 CH구조엔지니어링(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수행한 용역 결과다.

CH구조엔지니어링 대표는 “건물의 균열 진행 확인을 위해 지난 5월 16일 건물에 부착한 균열게이지 상태를 확인한 결과 5월 26일까지(10일 간) 추가적인 균열 진행이나 변형이 발생하지 않았다”며 “안전상 심각하게 우려할 만한 상황은 아닌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주민 대피 및 이주 등은 불필요할 것”이라고 1차 소견을 밝혔다.

다만 균열 확산 등을 객관적이고 유의미하게 확인하기 위해 추가로 데이터 확보가 필요하다고 보고, 누적된 측정데이터를 기반으로 6월말 경 2차 진단결과를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JDC와 계룡건설에서 진행하는 구조안전진단 용역은 7월 15일까지 최종 완료할 예정이다. 용역이 완료되면 7월 중 주민설명회를 개최, 건물 균열에 대한 최종 진단결과를 공유하고 보수계획을 설명할 예정이다.

또 구조안전진단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용역진행 과정을 입주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입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는 방침이다.

JDC 관계자는 “입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하자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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