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감독은 지난 2004년 1월 당시 부천 SK 감독에 취임해 올해까지 4년째 제주유나이티드 FC의 지휘봉을 잡아왔다.
정 감독은 올 시즌이 끝난 뒤 프로감독직 수행으로 인한 정신적 피로와 재충전의 필요성을 느껴 최근 자진사퇴 의사를 표명했고 이에 구단은 진지한 논의 끝에 감독의 뜻을 받아 들이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해성 감독은 지난 1994년 당시 유공 코끼리 프로축구단 스카우트로 구단과 인연을 맺은 이후 2004년 감독으로 취임, 지금까지 통산 44승 48무 55패(K리그 29승 35무 36패,컵대회 15승 13무 19패)의 성적을 올렸다.
또 2004년 FA컵 준우승과 2005년 후기리그 8승2무2패로 성남에 승점 1점이 뒤진 2위, 올해는 FA컵 4강에 오르는 등 어려운 환경에서도 뛰어난 지도력을 발휘하여 구단 발전에 기여해 왔다.
한편 제주유나이티드 FC는 정감독의 중도 사퇴로 인한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빠른 시일내에 차기 감독을 선임, 발표할 계획이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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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성 감독은 지난 1994년 당시 유공 코끼리 프로축구단 스카우트로 당 구단과 인연을 맺은 이후
이 때 쓰는 '당 구단'이란 말의 의미가 무엇인지 기자는 아는가.
보통 자기회사를 일컬을때 '당사는--' 그렇게 보도자료내면 제삼자인기자는 '당사는' 그렇게 쓰는가.
정말 미디어제주 기자 수준이 이것밖에 안되나.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