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3-29 17:52 (금)
하민철 “생활문화, 테마가 있는 올레길 조성하겠다”
하민철 “생활문화, 테마가 있는 올레길 조성하겠다”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2.05.06 15: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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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 싶은 길, 도심 속 명품산책로 조성 …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하민철 도의원 예비후보 / 제주시 연동 을
하민철 도의원 예비후보 / 제주시 연동 을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하민철 도의원 예비후보(국민의힘, 제주시 연동 을)가 한라수목원과 오일장을 연결하는 ‘생활문화와 테마가 있는 도심 올레길’을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이를 통해 연동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역동적인 도심 지역으로 만들어가겠다는 취지에서다.

하민철 예비후보는 6일 관련 보도자료를 통해 1차로 ‘한라수목원-부림랜드-대림1차 e편한세상-그랜드호텔 사거리-신화의 거리- 롯데시티호텔-오일장’까지 연결하고 2차로 ‘한라수목원 주차장-수목원 테마파크(수목원길 야시장)-과원로-한라초등학교 앞-연북로-KT&G(한국주택금융공사)-원노형로-남녕고 앞 교차로-월랑초등학교 앞-오일장’으로 연결하겠다는 구체적인 계획을 제시했다.

이어 그는 “연동(을) 지역의 동서방면에 각각 남북을 잇는 올레길을 제주의 생활문화가 살아 숨쉬는 ‘걷고 싶은 길’, ‘도심 속 명품산책로’로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지역 주민들과 다양한 협력을 통해 생활문화 테마가 있는 ‘사람’ 중심의 길을 함께 만들어 도심 올레길 조성을 통해 연동(을) 지역이 원도심의 가치를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구상을 피력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그는 “트래킹을 위한 종합안내판과 소책자 등을 제작·설치·배포하는 등 안내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수립,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 예비후보는 이에 앞서 유휴 토지와 건물을 문화예술공간으로 활용하고 문화 순회사업으로 ‘신나는 예술여행’을 유치하겠다는 등의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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