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관광‧경제계 “무사증 입국 허용 재개 환영”
제주 관광‧경제계 “무사증 입국 허용 재개 환영”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2.05.04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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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협회, 제주상공회의소 등 4일 일제히 환영 논평
올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제주를 찾은 관광객과 귀성객 등 입도객이 25만880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사진은 지난 17일 오후 제주공항 도착 대합실 모습. ⓒ 미디어제주
올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제주를 찾은 관광객과 귀성객 등 입도객이 25만880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사진은 지난 17일 오후 제주공항 도착 대합실 모습. ⓒ 미디어제주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다음달부터 외국인 무사증 입국이 2년 4개월만에 재개되는 데 대해 제주지역 관광‧경제계가 일제히 환영의 뜻을 표시하고 나섰다.

지난 2020년 2월부터 무사증 제도가 중단된 후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이 끊겨 관련 업계와 도민들이 어려움을 겪어 왔기 때문이다.

이에 관련 업계에서는 이번 무사증 재개 조치가 제주 관광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고은숙 제주관광공사 사장은 4일 관련 보도자료를 통해 “전무후무한 감염병의 확산으로 관광업계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 무사증 입국이 전면 허용돼 제주 입도 외국인 관광시장의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이어 그는 “철저한 방역 이행을 통해 도민들의 걱정을 불식시키고, 무사증 입국을 활용한 전세기 유치 사업 등을 통해 2년 넘게 피해를 입은 도내 관광업계가 되살아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도관광협회도 적극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부동석 도관광협회 회장은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국내 관광시장은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해외 관광시장은 국제노선 취항과 무사증 재개가 늦어지면서 여전히 답보상태”라며 “이번 무사증 재개와 함께 국제선 취항으로 제주 관광이 조속히 활성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주상공회의소(회장 양문석)도 관련 보도자료를 내고 “이번 위드코로나 시행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함께 외국인 무사증 입국 재개는 제주 관광산업이 재도약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관광시장 개방으로 방역에 대한 도민 우려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보다 효율적인 코로나19 방역체계를 수립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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