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제주 크루즈관광 조기 회복지원협의체’ 구성, 발족
제주관광공사, ‘제주 크루즈관광 조기 회복지원협의체’ 구성, 발족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2.04.28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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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크루즈관광 본격 재개 대비, 크루즈관광 활성화 방안 등 논의
지난 26일 열린 ‘제주 크루즈관광 조기 회복지원협의체’ 첫 회의 모습. /사진=제주관광공사
지난 26일 열린 ‘제주 크루즈관광 조기 회복지원협의체’ 첫 회의 모습. /사진=제주관광공사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코로나19 이후 본격적인 일상 회복을 앞두고 크루즈 관광 재개에 대비하기 위한 준비가 이뤄지고 있다.

제주관광공사는 28일 제주웰컴센터에서 제주도와 도내‧외 관련 업계, 학계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 크루즈관광 조기 회복지원협의체’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도내 산관학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 제주 크루즈관광 산업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시장 조기 회복 및 선제 대응을 통해 제주 크루즈관광 산업의 재도약을 준비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또 제주가 또다시 아시아 최고의 크루즈 관광지로 도약하기 위해 변화하는 크루즈관광 시장의 대응 전략을 마련함으로써 제주 크루즈관광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 26일 열린 첫 회의에서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크루즈 입항을 위해 필요한 제주형 크루즈 방역 대책 수립에 대한 논의와 함께 코로나19 시대 변화된 크루즈 주요 동향을 공유하는 등 제주 크루즈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지난 2년간 개최하지 못했던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을 올해는 반드시 개최함으로써 세계 크루즈관광 최적지인 제주의 위상을 되찾아나갈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앞으로 협의체는 분기별 정기회의외 수시회의를 통해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침체된 도내 크루즈관광 산업의 조기 회복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 마련을 통해 크루즈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에도 반영시켜 나갈 계획이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제주 크루즈 관광 활성화 및 지속 가능한 크루즈 산업의 발전을 위해 각 분야별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도민, 산업 관계자, 크루즈 여행객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아시아 최고의 크루즈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9년 3110만 명에 달했던 크루즈 관광객은 지난해 1390만 명으로 55% 줄어들었고, 한때 아시아 최고의 기항 관광지로 주목을 받았던 제주는 중국 정부의 한한령에 이어 코로나19 대유행으로 2020년 이후 지금까지 단 한 척도 크루즈 입항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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