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예비후보가 "제주시 동지역에 일반계 고등학교를, 아라·영평동 지역에는 초등학교를 각각 1개교 신설할 것"을 공약했다.
이석문 예비후보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안전한 학교, 아이 한 명, 한 명에게 집중하는 학교 현장 만들기를 위해 과밀학급 해소는 매우 중요"한 현안임을 알렸다. 그러면서 그는 "밀집도 분산을 통한 학급당 학생 수 감축을 위해 고등학교와 초등학교 1개교씩을 신설하겠다"고 약속했다.
학교 부지와 관련해서 그는 "일반계고 부지는 다각적 협의와 검토를 거쳐 안정적으로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고, "초등학교 신설은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 교육부지를 활용해 추진하겠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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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중학교까지는 졸업한 초등학교 기준으로 인근지역에 있는 학교로 갈 수 있게 해줘야하는데
노형,연동에서 동중까지 가게 되는경우도 있고, 아라동에서 서중가는 경우도 생기고 이게 말이 되나요?
다른 지자체들 보면 대부분 대중교통을 이용하더라도 10분내외의 거리의 중학교로 진학하는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신제주 권역에 중학교 1~2개정도 더 개설해서 딱 인근으로 진학할 수 있도록 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