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수눌음 정신으로 나눔문화 선도 및 어려운 소외이웃을 위한 후원자 발굴에 앞장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권역 후원회(제주후원회장 장행우, 서귀포시후원회장 김미자)는 지난 1일(금) 포항시에서 진행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국후원회(회장 최불암) 시상식에서 우수후원회로 선정되었다.
각 지역 후원회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후원자들의 자발적인 모임으로 최불암 전국후원회장을 비롯한 광역시도 및 시군구 후원회 회장 및 운영위원을 포함하는 전국 네트워크이다.
제주도에는 제주후원회와 서귀포시후원회가 지역의 후원자를 대표하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번 우수후원회 시상은 전국 17개 시도 기준으로 선정하여 제주권역 후원회가 경북권역 후원회에 이어 사랑더하기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제주후원회는 1983년에 창립하여 40년의 역사를 갖고 있으며, 서귀포시후원회는 작년 11월에 창립하여 지역 내 아동을 돕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제주후원회와 서귀포시후원회는 정기후원자 개발, 1억이상 고액후원자인 그린노블클럽 후원자 발굴, 나눔 캠페인 활동 등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김미자 서귀포시후원회장은 “장행우 제주후원회장과 함께 제주도내 아이들을 돕는 일에 함께하다 보니 좋은 결과를 맺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제주권역 후원회는 후원회 임원들과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하고 제주도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찾고 지원하는 일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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