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지난 10월 31일 공사계약이 체결됨에따라 10억원을 투입해, 249기 묘역을 조성할 수 있는 공원묘지를 내년 6월 현충일에 맞추어 준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서귀포시는 표선 충혼묘지가 표선과 제주시를 잇는 번영로 확장공사에 현 충혼묘지 일부가 편입돼 이설공사를 논의해 왔다.
조성되는 공원묘지에는 현충일 등에 추모행사를 할 수 있는 추모광장, 주차장 및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이 갖춰진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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