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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배진호 교수팀, 세계 최고수준 저널 ‘나노 에너지’에 논문 게재
제주대 배진호 교수팀, 세계 최고수준 저널 ‘나노 에너지’에 논문 게재
  • 김형훈 기자
  • 승인 2022.03.17 16: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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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해양시스템공학 배진호 교수(BK+ 빅데이터 기반해양융합전문인력사업단 단장) 연구팀이 제주대 기초과학연구소와 융합연구를 통해 ‘Metal organic frameworks (MOF-5)’ 소재를 이용한 마찰전기 및 피에조전기 나노발전 소자를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마찰전기 나노발전기란 두 물체가 접촉 혹은 마찰시 발생하는 대전 현상을 이용해 역학적 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환할 수 있는 장치다. 피에조전기 나노발전기는 결정판에 일정한 방향으로 압력을 가하면 판의 양면에 외력에 비례하는 양전하와 음전하가 나타나는 현상을 이용하여 전기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는 장치를 말한다.

이번 연구결과 논문(교신저자 배진호 교수, 메인 제1저자 샤우캇 리얀 알리 박사과정 대학원생, 공동 제1저자 사키브 카지 무하마드 박사)은 ‘Ultra-robust tribo- and piezo-electric nanogenerator based on metal organic frameworks (MOF-5) with high environmental stability’(환경에 매우 강인한 안정특성을 가지는 금속유기골격체 (MOF-5) 기반 마찰전기 및 피에조 전기 나노발전 소자 개발)라는 제목으로 세계 최고수준의 저널인 <나노에너지>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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