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신임 대표이사로 현종철 농협경제지주 회원경제부장이 선출됐다.
신임 현종철 대표이사는 지난 1991년 농협중앙회에 입사, 지역본부 유통지원팀장과 농협경제지주 식품부 단장, 원예부 단장, 하나로유통 마트지원부 본부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임기는 2월 25일부터 2년이다.
취임 인사에서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농산물 판매 법인으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한 현 대표이사는 “생산과 유통체계를 일원화해 제주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업인 소득 제고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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