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일 기자회견 통해 단일화 제안 예정
"녹색당 및 정의당 등이 우선 대상"
"녹색당 및 정의당 등이 우선 대상"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박찬식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도내 진보세력들을 향해 지방선거에서의 후보단일화를 제안할 것으로 보인다.
박찬식 예비후보는 오는 7일 기자회견을 통해 제주도지사 후보단일화 제안을 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박 후보는 이에 대해 “이번 후보단일화 제안은 제주사회의 변화를 바라는 대안세력을 만들기 위한 것”이라며 “제주사회의 변화에 동의하는 세력을 향해 함께하자는 메시지를 던지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후보는 “구체적으로는 후보를 내려는 녹색당 및 정의당 등이 우선 대상”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기자회견은 오는 7일 오후 10시30분부터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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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사드는 한국방어가 아니라 일본이나 미국영토인 괌으로 향한 북한핵미사일을 잡기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