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3-29 17:52 (금)
집 나선 이후 실종된 부부, 목격자 찾습니다
집 나선 이후 실종된 부부, 목격자 찾습니다
  • 김은애 기자
  • 승인 2022.01.17 11: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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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상단이 박민순 씨, 하단이 김상범 씨. 오른쪽 사진은 버스에 탑승 중인 두 부부의 모습.

[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지난 1월 5일부터 실종 상태인 박민순(여, 56), 김상범(남, 56) 씨에 대한 경찰 수색이 이뤄지고 있다.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박 씨와 김 씨는 부부 사이로, 지난 1월 5일 오전 8시 30분경 집을 나선 뒤 행적이 묘연한 상태다.

두 사람은 5일 제주시 동화로 소재 주거지에 휴대전화와 지갑을 두고 나갔고, 오전 10시 28분경 516도로상 교래입구 버스 정류장에서 하차한 이후 현재까지 귀가하지 않고 있다.

이에 경찰은 가족들의 요청에 따라 아래 실종인의 인상착의를 공개, 도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박민순: 키 153cm, 건장한 체형, 역삼각형 얼굴, 안경 착용, 곱슬 단발 머리, 검정색 롱패딩, 검정 나이키 모자

김상범: 키 163cm, 건장한 체형, 둥근형 얼굴, 커트 머리, 남색패딩 상의, 검정 하의, 검정 나이키 모자, 형광색 등산 백팩, 검정 우산

경찰은 위 실종자를 목격하거나 관련 정보를 아는 사람은 전국 국번없이 112, 182로 즉시 신고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한편, 경찰은 두 실종자와 관련,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며 수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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