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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후보와 함께 ‘젊은 제주’ 만들겠다”
“이재명 후보와 함께 ‘젊은 제주’ 만들겠다”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1.12.28 15: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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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2030 제주선대위, 28일 오전 ‘젊은 제주’ 선언 기자회견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이재명 2030 제주선거대책위원회가 내년 20대 대통령 선거를 70여일 앞두고 “이재명 후보와 함께 젊은 제주를 만들어 가겠다”며 대선 승리를 다짐하고 나섰다.

2030 이재명 제주선대위는 28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1차 선대위 인선 발표와 함께 ‘젊은 제주 선언’ 기자회견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회견은 강원근, 김기환 이재명 2030 제주선대위원장의 인사말과 참여자 소개, 젊은 제주 선언, 질의응답, 포토 타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회견에는 공개 모집을 통해 임명된 청년 기업가, 대학생, 취업 준비생, 시민활동가, 직장인, 자영업자, 전문직 등 각계 각층의 다양한 2030 제주 청년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번 이재명 2030 제주선대위 1차 인선은 공개모집에 참여 의사를 밝힌 2030 인재들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들 중 부위원장 2명, 대변인 4명 인선과 함께 사무국(정책, 홍보) 구성도 완료됐다.

강원근 2030 제주선대위 공동위원장은 “이재명 후보와 함께 만들 제주의 미래는 청정 환경의 섬, 젊은 제주” 라며 “우리 제주 청년들이 앞장서서 ‘젊은 제주’를 선언하고 행동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기환 공동위원장도 “이번 대통령 선거는 저희와 같은 청년에게 우리가 살아갈 사회가 미래로 나아가느냐, 과거로 돌아가느냐를 선택해야 하는 정말 중요한 선거”라며 “우리가 살아갈 제주의 환경을 지키고, 대한민국 청년의 꿈과 희망을 지키고 싶은 사람이라면 우리의 목소리를 귀 기울이며 듣는 후보, 이재명이어야 한다”며 지지를 부탁했다.

다음은 1차 인선 이재명 2030 제주선대위 주요 인사 명단.

△부위원장=김태현(청년상상공작소 대표, 신승협(한국청년위원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 위원장)
△대변인=강경흠(전 제주국제대 총학생회장/아라주는 청년 대표), 정공진(제주한라대 총학생회장), 송민재(제주대 학생), 장영조(청년사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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