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안전한 일터·좋은 일자리’ 노사민정 ‘한 목소리’
제주지역 ‘안전한 일터·좋은 일자리’ 노사민정 ‘한 목소리’
  • 이정민 기자
  • 승인 2021.12.13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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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제6기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서 공동선언문 채택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지역 노동계와 경영계, 시민단체, 정치권 등이 도내 좋은 일자리 창출 및 안전한 일터 조성을 한 목소리로 다짐했다.

13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도청 4층 탐라홀에서 제6기 제주도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위촉식 및 본회의가 열렸다.

노사민정협의회는 노동자와 사용자, 시민대표, 지방고용노동관서 등 각 분야에서 협력이 필요한 노동시장 활성화 및 노사관계 안정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자문하는 사회적 대화기구다. 구만섭 제주도지사 권한대행, 이상봉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조순호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제주도지역본부 의장, 양문석 제주상공회의소 회장, 고태식 제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공동대표 등 노사민정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했다.

13일 열린 제6기 제주특별자치도 노사민정협의회 위촉식 및 본회의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13일 열린 제6기 제주특별자치도 노사민정협의회 위촉식 및 본회의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23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제6기 노사민정협의회는 이날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위원 임기는 오는 2023년 11월 30일까지다. 1개 실무위원회과 5개 분과위원회로 운영되고 관련 업무 처리는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이 맡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제주도 노사민정 상생협력 공동선언문'이 채택됐다. 공동선언문은 ▲경제위기 상생 극복 및 지역경제 활력 제고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일터 조성 ▲노사상생의 좋은 일자리 창출 등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이에 따라 제주도와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노사 상생에 기반한 좋은 일자리 창출, 행.재정적 강화 등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노동자와 사용자측은 안정적인 고용 확보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참여하며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법령 준수, 사고 예방 시스템 구축을 추진한다. 시민단체는 지역화폐 사용을 활성화하고 노사정의 공동 노력을 지지하며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인식개선 및 분위기 조성에 앞장선다.

구만섭 권한대행(노사민정협의회 위원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지역 고용과 노사 문제, 민생 안정과 일자리 만들기 등 노·사·민·정이 해결해야 할 현안이 많다"며 "위원들의 의견을 경청, 도정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도민이 행복한 더 좋은 제주를 위해 위원들의 큰 활약을 기대하겠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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