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과다한 채무로 차량을 처리하지 못하는 경우 공매 신청서를 받아 다음달 말 공매를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 주까지 압류된 차량은 총 23대며 제주도는 다음달 20일까지 감정평가를 실시해 감정평가액을 기초로 11월 말일까지 공매 공고, 통지를 완료할 방침이다.
제주도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부동산 인터넷공매를 직접 실시하고 있으며 올 4월 이후 64건을 진행, 32건을 매각해 체납액 9웍원을 충당했다.
한편 제주도는 11월말까지는 '하반기 지방세체납액 일제 정리기간'을 운영해 체납액에 대해 강력 징수해 나갈 계획이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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