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종합청렴도 2년 연속 2등급
제주도 종합청렴도 2년 연속 2등급
  • 이정민 기자
  • 승인 2021.12.09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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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 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제주도가 지역화폐 탐나는전 운영대행사에 막대한 이익이 돌아가고 있음에도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사진은 제주도청 청사 전경.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 청사 전경. [제주특별자치도]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국민권익위원회의 '2021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측정' 결과 상위 등급인 2등급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2등급이다.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청렴도 평가는 2002년부터 시작됐다. 종합(외부+내부)청렴도를 측정하기 시작한 2008년 이후 전국 광역자치단체가 2년 연속 상위 등급인 2등급을 받은 것은 제주도가 처음이다.

제주도에 따르면 공사 및 용역 시행자, 보조사업자, 민원 신청인 등을 대상으로 한 외부청렴도는 전년과 같은 2등급으로 평가됐다. 소속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내부청렴도도 2등급이다.

제주도는 청렴도 유지, 취약 분야 감찰 강화 및 지속적인 부서별 고객관리 노력에 따른 결과로 평했다. 또 청렴기동감찰을 시행하고 청렴 알림 문자 발송, 자체 청렴도 조사, 고위 공직자와 부서 대상 청렴교육 등의 시책도 있다.

제주도 관계자는 "2년 연속 종합청렴도 상위등급 평가를 받은 것은 민관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평가 결과를 분석해 미흡한 분야를 보완, 내년에도 상위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제 중 종합청렴도 1등급을 받은 곳은 충청남도가 유일하다. 경기도, 경상북도, 대전광역시, 울산광역시, 충청남도는 제주와 같이 2등급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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