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꿈쟁이작은도서관(관장 이신선)과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연계한 제9회 책문행사 나눔봉사활동으로 만들어진 ‘점자촉각 단어책’을 12월 7일 서귀포시각장애인종합복지관에 기증했다.

점자촉각 단어책은 15명의 서귀포 청소년들이 참여해 나눔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진행되었고, 코로나로 인해 각 가정에서 만들어졌다.

이신선관장은 “중앙동과 연계한 책문화행사가 서귀포시민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더불어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의미있는 축제로 만들어졌다”고 전했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자세한 문의는 중앙꿈쟁이작은도서관 070-4548-1409로 문의하며, 학기중 도서관 이용시간은 평일 월-금 오후1시-7시까지, 주말 토 오전10시-6시까지 이용가능하다.

고지나 시민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