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산방산 일대 전신주 지중화, 경관 개선 기대
서귀포시 산방산 일대 전신주 지중화, 경관 개선 기대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1.12.03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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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4억5000만원 투입 지난 10월 착공, 내년 2월 준공 예정
서귀포시가 내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산방산 일대 전신주 지중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서귀포시
서귀포시가 내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산방산 일대 전신주 지중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서귀포시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서귀포시 산방산 일대 전신주 지중화 사업이 내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3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올 4월 제주도의회 도정질문에서 건의된 사항으로, 제1회 추경예산에 반영돼 사업비 4억5000만원이 투입돼 지난 10월 26일 착공됐다.

착공에 앞서 지난 7월 실시설계 용역에 이어 8월에는 산방산 명승지 문화재 수리 설계 승인과 토지 사용 동의, 산지전용허가 등 행정절차를 마쳤다.

9월말에는 사계리장과 사찰‧상가, 설계업체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현장 주민설명회를 개최, 가로등 설치와 통행로 공사 방법 등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도 했다.

특히 최근 관광객이 늘고 있어 통행 안전을 위해 굴착 부분을 당일 복구하는 등의 방법으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고, 안전 시설물 설치 사항 등에 대해서도 수시로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산방산 앞 전신주 지중화 사업이 완료되면 산방산 사진을 찍을 때마다 보이는 전신주와 가공 전선로 등이 사라지게 된다”면서 “관광지 주변 경관 개선을 위해 지중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산방산 앞 300m 구간에 전주와 통신주, 가공선로를 철거하고 지중관로와 맨홀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내년 2월 22일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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