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일간 7억 모금 캠페인을 통해 제주도내 아동 지원 예정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김희석)는 23일(화) 제주시 신시가지입구에 위치한 [2022 아이 LOVE 희망 모금 캠페인] 홍보탑 앞에서 캠페인 출범식을 진행하였다.
이날 출범식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홍창표 부회장을 비롯하여 NH농협제주영업본부 문성철 본부장, 아동복지 유관기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후원회, 후원자 50여명이 함께 참여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번 캠페인은 제주에서 전국 최초로 진행되는 아동 NGO 연말 집중 모금 캠페인의 성공적인 출발을 알리고 제주도내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것으로 11월 23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70일간 7억을 목표로 진행된다. 이에 모금탑 설치를 통해 모금 달성률을 공유함으로써 도민 참여를 이끌어 낼 예정이다.
본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후원금은 난방비 지원을 비롯하여 인재양성지원, 주거 취약아동지원, 의료비 지원 등 도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가정 및 아동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코로나 19로 인한 경기침체 및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아동 가정지원에 대한 필요성이 증가됨에 따라 아동 지원에 대한 큰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위기 아동 가정에 신속한 지원을 요청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연말을 맞이하여 집중 모금 캠페인을 통해 필요한 후원금을 확보하여 긴급 사례 발생 시 조속하게 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후원을 원하는 개인, 기업∙단체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064-753-370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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